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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인 10명 중 9명 인종차별금지법 개정 반대"

호주인 10명 중 9명이 토니 애벗 자유당 정부가 추진 중인 인종차별금지법 개정에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가 여론조사기관 닐슨리서치와 호주인 1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8%가 인종차별금지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은 인종차별금지법 내용 중 '인종주의적 이유로 누군가를 불쾌하게 하거나, 모욕하거나, 굴욕감을 주는 행위'를 더 이상 불법으로 규정하지 않겠다는 정부의 개정안에 대한 응답자들의 의견을 물었다. 그 결과 응답자의 88%가 '해당 행위를 계속 불법으로 규정해야 한다'고 답했다.

또 최근 논란을 빚은 기사·귀부인 작위 부활에 대해서도 전체 응답자의 50%가 반대 의사를 표했다.

애벗 총리는 약 30년 전 봅 호크 노동당 정부가 폐지했던 기사와 귀부인 작위를 부활시켜 논란을 일으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