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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노동/복지/환경

"수입산 수산물, 국내산보다 방사성 물질 검출률 높아"

러시아, 일본 등 해외에서 수입한 수산물이 국내산에 비해 방사성 물질인 세슘 검출 빈도가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환경운동연합, 한살림연합 등 7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시민방사능감시센터는 14일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국내유통식품 및 공산품의 방사능 분석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국내산임이 확실한 수산물 178개를 분석한 결과 꽁치·대구·명태 각 1개, 총 3개 품목에서 세슘이 검출돼 1.7%의 검출률을 보였다.

반면 수입산 74개 중 명태 7개, 가리비 2개, 임연수 1개 등 총 10개 품목에서 세슘이 검출돼 13.5%의 검출률을 기록했다고 센터 측은 설명했다.

검사 대상 총 545개 품목 중 36개에서 세슘이 검출됐으며 이중 러시아산이 20.6%로 가장 높은 검출률을 보였다.

일본산은 4.3%, '국내산' 표기 제품 중 국내산이 확실한 제품은 3.9%, 불확실한 제품은 10.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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