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티가나나봐' '15& 티가나나봐' '박시환 다만그대를'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 박시환과 박지민이 다이어트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엠넷 '슈퍼스타K5' 출신 가수 박시환이 14일 KBS 2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서 10㎏ 감량 후 달라진 점을 말했다.

그는 DJ 이소라가 "상반신 누드 티저를 찍었던데 그 자신감은 10㎏ 감량에서 나왔냐"고 질문하자 "감량하니 거울을 자주 보게 되더라"라고 답하며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시환은 14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타이틀곡 '다만 그대를'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SBS 'K팝 스타1' 우승자 박지민은 지난 13일 여성 듀오 15&(피프틴앤드)의 신곡 '티가 나나봐'를 'K팝스타3'에서 공개했다.

방송에서 그는 젖살이 빠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티가 나나봐' 컴백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했다.힘들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박지민은 백예린과 앨범 홍보차 14일 KBS 쿨 FM '조정치 장동민의 두 시'에 출연해 다이어트를 다시 언급했다.

이날 박지민은 "다이어트는 항상 하지만 성공한 적은 없다"고 말했고 "오히려 노래를 잘하려고 체급을 올리는거 아니냐"고 묻는 DJ 장동민 질문에 "내게 왜 그러느냐"며 귀엽게 울상지어 여전히 체중 관리가 가장 큰 고민임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