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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천이슬, "셰어하우스? 양상국 질투 안해"

/손진영기자 son@



배우 천이슬이 질투심 없는 남자친구 양상국을 자랑했다.

천이슬은 14일 서울 상암동 CJ E&M 미디어 센터에서 열린 올리브TV '셰어하우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셰어하우스에 출연하면서 다른 남자 연예인들과 함께 생활하게 됐는데 양상국이 질투하지 않았나"는 질문에 "남자친구는 질투를 별로 안 한다"며 "항상 자신감이 넘친다. 그냥 '잘 하고 와라, 열심히 해라. 기죽지 마라' 이런 말을 해주면서 쿨하게 군다"고 밝혔다.

오는 16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셰어하우스'는 혼자 사는 유명인사 9명이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주택에 모여 함께 살며 식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공동주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현재 KBS2 '인간의 조건'에 출연 중인 천이슬은 "'인간의 조건'은 지켜야 할 것들이 많지만 '셰어하우스'는 와서 쉬는 느낌"이라며 "힘든 일 없이 다른 식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중"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