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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진주외고 학교 폭력 2명 사망…이사장 사퇴

잇따른 학교폭력으로 학생 2명이 숨진 것과 관련해 경남 진주외고의 법인 이사장이 사퇴했다.

14일 학교법인 난정학원 이임선 이사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진주외고에서 발생한 잇따른 폭력사망 사고의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퇴한다고 밝혔다.

또 학교장은 "사태를 원만하게 수습한 뒤 사퇴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1일 진주외고에서는 선배가 후배를 훈계하는 과정에서 폭력을 휘둘려 후배가 숨지는 등 하루 사이에 학생 2명이 학교폭력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