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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가요계 트렌드 바뀌나…그레이스리 재미동포 렛잇고 주목·부르고 앱 화제

그레이스리 유투브영상



'그레이스리 재미동포 렛잇고 주목 가요계 트렌드 바뀌나'

뛰어난 악기 연주실력과 시원한 가창력을 갖추고 있는 예비 스타들이 자신의 매력을 선보이는 기준을 바꾸고 있다.

대형 기획사의 신인 가수 오디션을 통해 데뷔하기 보다 온라인 사이트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해 스스로 자신의 실력을 검증받고 있는 것이다.

재미동포 대학생 그레이스리는 '렛잇고' 영상을 공개해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1일 미국 한 온라인 사이트에는 렛잇고 커버영상 온라인 투표 결승에서 3위에 오른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그레이스리는 영화 '겨울왕국'의 엘사와 비슷한 하늘색 의상을 입고 '렛잇고'를 열창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겨울왕국' OST '렛잇고'를 가장 잘 부른 25명을 선발해 라운드마다 5명씩 탈락하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레이스리는 미국 ABC '굿모닝 아메리카'에 유투브 스타로 초청받아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렛잇고'를 불렀으며, 그의 '렛잇고'는 다른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랭킹 1위에 선정됐다.

또 최근 미국 유명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서 발표한 렛잇고 조회수 베스트 10에서도 조회수 부문 6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처럼 전 세계 관심이 집중될 수록 홍보는 물론 일정부분 수익도 발생한다. 유투브의 경우 시청 횟수가 많은 동영상을 게시하면 인터넷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유투브는 게시한 동영상의 시청 횟수와 인터넷에서 인기 정도, 저작권 침해 문제가 있는지 여부를 평가해 '인기 동영상'을 선정한 뒤, 작성자에게 이메일로 문의해 광고 게재 여부에 대한 동의를 얻고 광고 수입의 일부를 분배하고 있다.

최근 참여형 뮤직 포털 앱 부르고가 인기다.

부르고는 인기 음원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이용자가 직접 녹화 녹음을 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녹화된 동영상은 이용자의 선택유무에 따라 유투브에 공개할 수 있다. 덕분에 부르고는 출시 8주만에 4만 5천 다운로드를 넘어섰다.

무료 뮤직앱 부르고는 요즘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Mr.Mr.(소녀시대), 너 아님 안돼(2NE1), 12월의 기적(EXO), 썸(소유,정기고), 짧은 치마(AOA ), Can't Stop(CNBLUE) 등 최신곡 MR(반주) 500곡을 무료 업데이트 했다.

한편 부르고는 화제의 드라마 '밀회'의 '이선재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부르고는 4월 20일까지 '밀회, 이선재를 찾아라'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번 이벤트는 무료 앱 부르고의 송북에서 (무반주) 나만의 영상 제작 코너를 이용해 연주 동영상을 녹화하여 업로드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이후 참여자들의 동영상은 부르고의 4만 5000여명 다운로더들의 좋아요 투표에 의해 순위가 정해진다. 최다 득표자 2명에게는 코로나 우쿨렐레를, 차순위 득표자 10명에게는 1인 2매씩 체험 뮤지컬 '신나는 팡쇼 제빵왕 김탁구'티켓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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