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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이종석, 천재 의사 변신…녹색 수술복·강렬한 눈빛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이종석/아우라미디어 제공



SBS 새 월화드마라 '닥터 이방인' 이종석이 카리스마있는 의사로 변신했다.

이종석은 14일 공개된 사진에서 녹색 수술복과 마스크·수술모를 갖춰 입고 현미경이 장착된 수술용 안경까지 착용해 실제 의사와 완벽한 싱크로율를 자랑했다.

안경 너머로 보이는 강렬한 눈빛과 수술에 집중하는 표정으로 천재의사 박훈의 강렬함을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종석의 첫 수술장면 촬영은 지난달 23일 충북 괴산의 한 대학교에서 진행됐다.

'닥터 이방인' 제작진에 따르면 박훈의 천재적인 수술집도 실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이기 때문에 현장에는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감돌았고 이종석은 의학자문의와 의견을 나누고 수술신을 꼼꼼히 모니터 하는 등 사실적인 수술장면 연출을 위해 노력해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작품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 멜로로 다음달 5일 첫 방송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