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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朴대통령, '증거조작' 관련 국정원 서천호 2차장 사표 수리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간첩사건 증거조작과 관련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서천호 국가정보원 2차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서천호 2차장이 사표를 제출한 직후 사표를 수리했다"며 "이번 사건과 관련해 수사 결과 문제가 드러나면 반드시 바로잡을 것이라는 지난달 발언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