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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생활의 달인' 메밀국수 달인이어 석이버섯 달인 조명…'중앙모밀' '금암소바' '미나미소바' 눈길

석이버섯



'메밀국수 달인이어 석이버섯 달인까지'

SBS '생활의 달인'을 통해 소개된 달인들이 운영하는 음식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소개된 곳은 서울 한복판에서 정통 일본식 메밀국수를 선보이는 남창수 달인이 운영하는 식당은 '미나미소바'(서울 서초구 서초동 1668-7)다. '미나미소바'는 일본 정통 메밀국수를 고수하고 있는 곳으로 쫄깃한 면발이 특징이다. 남창수 달인은 공기와 빛 면을 활용해 메밀의 찬 성격을 유지했다. 반죽할 땐 계란물을 사용해 면을 부드럽게 했다. 80%의 메밀가루가 들어가면 뭉쳐지지 않는 메밀 성질을 계란물을 써 만회했던 것이다.

이곳은 3명의 주방장이 음식을 만들며 일본에서 유명한 요리학교 졸업했다. 정통 일본식 소바를 먹기에 좋은 곳이다.

두 번째로 소개된 전주 '금암소바'(전북 전주시 덕진구 금암1동 729-8)집은 황옥주 달인이 운영하는 곳이다. 전주에 위치한 이곳은 시원한 국물과 푸짐한 인심을 느낄 수 있다. 일반 음식점에서는 메밀국수를 작은 그릇에 담아내지만 이곳은 냉면 그릇에 소바를 준다.

무려 45년 전통의 맛을 지켜온 정권택 달인이 운영하는 '중앙모밀'(충북 청주시 상당구 영동 96-2)은 탱글탱글한 메밀면이 특색이다. 직접 공수한 봉평 메밀을 사용하며 100도씨에서 삶은 면을 냉수와 얼음 마찰을 하며 식감을 살리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석이버석 달인이 등장해 주목받았다. 석이버섯 임기락 달인은 해발 1000m의 고지대서 줄 하나에 의지해 암벽에만 핀다는 검은 꽃을 채취한다. 소고기보다 비싼 석이버섯은 30년에 한 번씩밖에 채취할 수 없어 약초꾼과 버섯꾼들에게는 귀한 재료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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