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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강덕수 전 STX 회장 3000억원대 배임 혐의로 구속



30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를 받는 강덕수(64) 전 STX그룹 회장의 구속영장이 15일 새벽 발부됐다.

강 전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윤강열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사안이 매우 중대하며 현재까지의 수사진행 경과에 비추어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강 전 회장의 배임액은 3100억원대, 횡령액은 540억원대로 알려졌다.

검찰은 강 전 회장이 STX건설과 STX대련 등에 대한 계열사의 부당 지원을 지시하고, 개인 횡령 비리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법원은 강 전 회장과 공모한 혐의를 받는 변모(61)씨 등 전직 STX그룹 임원 3명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도 발부했다.

한편 강 전 회장은 1973년 쌍용양회 평사원으로 입사한 뒤 직장생활 28년만에 쌍용중공업을 인수한후 STX그룹을 재계 13위의 대기업으로 키워 한때 샐러리맨의 신화로 불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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