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법원/검찰

진주외고, 이사장 알고보니 현직 교육감 부인...폭력사태 "책임 통감한다"

진주외고 / MBN뉴스 캡처



2명의 학생 목숨을 앗아간 경남 진주외국어고의 교내 폭력 사태로 해당 학교법인 이사장이 사퇴했다.

지난 14일 학교법인 난정학원 이임선 이사장은 "진주외고에서 발생한 잇따른 폭력사망 사고의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사장직에서 물러났다.

이 이사장은 고영진 경남도교육감(67)의 부인으로 20년간 이사장을 맡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진주외고 학교장도 사고 수습 뒤 사표를 제출하기로 했으나 경남도교육청은 책임 소재를 따지기 위해 특별감사가 종료될 때까지는 학교장 사표를 수리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지난 달 31일 진주외고 1학년 학생들은 방과 후 옥상에서 싸움을 벌었고 이과정에서 한 명이 사망했다. 그로부터 보름도 채 지나지 않은 11일 선배가 후배를 훈계하는 과정에서 폭력이 자행돼 또 한명이 숨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