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법원/검찰

우즈베크 대저관저 침입한 도둑...빈 금고 열려고 헛심만

쿠르마노프 우즈베키스탄 대사와 그의 가족이 살고 있는 대사관저에 도둑이 침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5일 쿠르마노프 대사의 신고로 금고를 털려고 한 도둑을 쫓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도둑은 12일 오후 9시 40분께 용산구 한남동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저를 침입했다. 쿠르마노프 대사는 가족과 외식을 하고 돌아와보니 안방에 있는 1m 높이의 철제 금고가 드라이버와 같은 공구로 금고 손잡이 부분을 마구 쑤신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었다고 경찰에 밝혔다.

안방 금고 외에 다른 물건에 손을 댄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고, 침입자는 오직 금고만 열려고 공을 들였지만 끝내 금고를 열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 금고는 대사 가족이 사용하지 않는 빈 금고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