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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말레이기 실종직전 부기장 휴대전화 켜져 있었다"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실종될 당시 부기장의 휴대전화가 켜져 있었다고 14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이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전했다.

이 당국자는 "말레이시아 페낭의 휴대전화 기지국에서 파리크 압둘 하미드 부기장의 휴대전화 신호를 감지했다"며 "이는 실종기가 항로를 벗어나 휴대전화 기지국에 전파가 잡힐 만큼 낮게 비행하고 있었다는 추정에 힘을 실어준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하미드 부기장이 전화통화를 시도했다는 명확한 증거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앞서 말레이시아 언론이 여객기 실종 직전 하미드 부기장의 휴대전화 발신 신호가 잡혔다고 보도하자 당국은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아흐마드 샤베리 말레이시아 통신멀티미디어 장관은 "관련 기관에 정보를 요청한 결과 부기장의 휴대전화에서 신호 발신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히샤무딘 후세인 말레이시아 교통장관 대행은 "부기장의 휴대전화 신호 발신 여부는 경찰과 국제 조사 당국이 알아봐야 할 부분"이라면서 "때가 되면 밝혀질 것이지만 지금은 그렇게 추측하고 싶지 않다"고 섣불리 결론내리는 것을 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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