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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아프리카 오지서도 인터넷 펑펑...구글도 태양광 무인기 업체 인수

타이탄의 태양광 무인기. /타이탄 홈페이지



아프리카 오지 사람도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구글의 장기 전략이 서서히 빛을 보고 있다.

구글은 15일(한국시간) '태양광 무인기' 업체를 인수했다. 구글이 인수한 회사는 미국 뉴멕시코주에 있는 '타이탄 에어로스페이스(이하 타이탄)'로 20명 규모의 벤처 업체다.

구글은 태양광 발전으로 5년간 하늘을 날 수 있는 타이탄의 무인기를 이용해 통신 설비를 짓기 어려운 사막 등 오지에 무선 인터넷을 보급할 예정이다.

휴대전화가 터지지 않는 개도국 오지까지 인터넷을 보급해 잠재적 시장을 넓히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또 무인기를 활용해 지상 이미지 수집과 재난 구호, 환경 평가 등도 할 수 있다고 구글은 덧붙였다.

앞서 페이스북은 타이탄과 비슷한 태양광 무인기 제작사인 영국의 '어센타'를 지난달 말 2000만 달러(207억9000만원)에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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