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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핏빛 개기월식 '블러드 문'…미주·호주 등지서 관측

/CNN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15일(현지시간) 미주와 호주 등 태평양 지역에서 관측된다. 아쉽지만 한국 등 아시아와 유럽 동부·북부에서는 볼 수 없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월식은 미국 동부 기준으로 15일 오전 1시58분 달이 지구 그림자 안으로 들어가면서 시작된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월식이 시작되고 한 시간 반가량 지나면 달이 지구 그림자 안으로 완전히 들어간다. 이 때 달은 평소와 달리 '핏빛 붉은색'으로 물들어 '블러드 문'(Blood moonㆍ핏빛 개기월식) 상태가 된다.

특히 이번 월식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이어지는 4연속 개기월식(테트라드) 가운데 첫번째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대개 월식은 달이 완전히 사라지는 개기월식과 일부만 사라지는 부분월식 등이 무작위로 나타난다. 하지만 이번 월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8일, 내년 4월과 9월28일까지는 개기월식만 네 차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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