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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스토리지 "기업 하드디스크 플래시로 교체 작업 삼성과 함께"

퓨어스토리지 스캇 디첸CEO가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퓨어스토리지 제공



"같은 비용으로 10배 높은 퍼포먼스를 얻을 수 있다."

스캇 디첸 퓨어스토리지 최고경영자(CEO)가 15일 내한해 플래시 스토리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로 통하는 플래시 스토리지는 기존의 HDD(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에 비해 훨씬 가볍고 전력 소모가 적어 차세대 저장장치로 꼽힌다.

노트북과 같은 개인용 기기에는 플래시 스토리지가 보편화하는 추세이지만 기업 데이터센터 시장에서는 여전히 HDD의 비중이 크다. 하지만 SK텔레콤 등 주요 기업들이 속속 플래시 스토리지를 도입하면서 B2B 수요가 커지고 있는 중이다.

디첸 CEO는 "한국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중요한 시장이다. 한국 지사 차원에서도 인력을 늘려 연내 30명까지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퓨어스토리지는 지난해 매출이 700% 늘어나는 등 엄청난 성장 속도를 자랑하고 있다. 한국의 삼성전자도 퓨어스토리지의 잠재력을 믿고 수백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첸 CEO는 "삼성전자 측과 자주 만나고 있다. 10년 뒤 기업에 들어가는 하드디스크를 모두 플래시 메모리로 바꾸겠다는 '올 플래시' 비전을 삼성전자와 구체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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