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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0억 달러 해외채권 발행…수익성 개선 효과 기대

KT가 만기 도래 회사채 차환자금 등에 활용할 10억 달러 규모 해외채권 발행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금융위기 이후 국내 민간기업 해외채권 발행 사상 최대 규모다.

발행금리는 3년 만기 채권의 경우 3년 미국 국채수익률에 100bp 가산한 금리, 5년 만기 채권은 5년 미국 국채수익률에 110bp 가산한 금리가 적용됐다.

발행금액은 3년 만기 6억5000만 달러, 5년 만기 3억5000만 달러의 총 10억 달러이며 발행 예정 일자는 미국 시간으로 오는 22일이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이에 대해 "이번 해외 채권 발행은 차입금 만기구조와 신용도에 긍정적일 것"이라며 "여기에 단말기 보조금 규제 강화 및 명예퇴직과 같은 비용감축 노력이 더해져 이자·법인세·감가상각비 차감 전 이익률은 향후 1~2년간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다른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 역시 해외채권 발행이 경영 효율을 개선시켜 KT의 중장기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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