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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서식업체 '예스폼' 회원정보 유출

문서 서식 제공 업체인 '예스폼'은 15일 회원 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돼 서울 성동경찰서에 수사 의뢰를 했다고 밝혔다.

예스폼은 홈페이지 공지문을 통해 "9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회원정보가 외부 침입에 의해 유출된 사실을 확인받아 수사를 의뢰했다"고 안내했다.

예스폼은 KISA로부터 회원 정보가 유출된 것은 지난해 10월께로 통보받았다고 설명했다.

예스폼은 각종 문서 양식을 제공하는 업체로 현재 회원 수는 650만명에 달한다.

예스폼은 유출된 회원 정보 항목 등은 현재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았지만 경찰 수사 결과를 확인해 유출 정보 내용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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