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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외환 마감] 환율, 기업 배당에 1040원 회복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했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달러당 2.0원 오른 1040.9원에 거래를 마쳤다.

연간 실적을 마감한 국내 기업들의 배당이 몰리면서 환율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

외환 전문가들은 "중국의 위안화 환율 상승도 영향을 줬다"면서 "대우조선해양의 45억달러 수주는 아직 발표되지 않아 시장 영향이 미미했다"고 진단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