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의 이색 수집 취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심형탁은 15일 오후 방송된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도라에몽 캐릭터를 좋아한다. 2m가 넘는 도라에몽 인형과 침대도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후 인터넷에는 심형탁이 수집한 도라에몽 캐릭터와 각종 피규어로 가득찬 방 안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이 밖에 배우 박해진 역시 건담 피규어 마니아로 잘 알려져 있다. 치과의사이자 자우림 김윤아의 남편으로 잘 알려진 김형규는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소장 중인 6000권의 만화책을 공개했다.

이 밖에 주원, 케이윌, 이시영, 지진희 역시 프라모델 수집 취미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