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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도난 휴대폰 시간당 19대씩 상 파울루로 팔려나가



한국에서 도난당한 휴대폰이 중국으로 수출된다면 브라질에는 상 파울루가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상 파울루에서는 핸드폰이 범인들의 주요 표적이 되기 때문.

브라질에서는 올 1분기에 4만 1279대의 휴대폰이 분실되거나 절도에 의해 주인의 품을 떠났다. 하루 460대, 시간당 19대가 범죄조직에 의해 상 파울루로 유입되는 셈이다. 휴대폰이 범죄자들의 주요 목표가 되는 까닭은 거래가 매우 용이하기 때문인데 휴대폰은 대부분의 암시장에서 화폐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마약 거래에서도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공공 안전청의 전문가들에 따르면 상 파울루에는 휴대폰만을 전문적으로 노리는 범죄조직이 있을 정도이며 그들은 주로 피해자를 제압한 뒤 휴대폰을 빼앗는 수업을 쓰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에서는 절도 사건이 더 빈번히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은 자신이 표적이 되지 않을까 불안에 떨고 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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