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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외환] 환율, 우크라이나 우려에 상승

원·달러 환율이 우크라이나의 정정 불안에 상승하고 있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28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2.7원 오른 달러당 1043.6원에 거래됐다.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시위대가 동부 지역에서 교전을 벌였다는 소식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져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외환 전문가들은 "외국인 투자자 배당 수요에 따른 달러화 매수 유인이 실제로는 크지 않지만, 심리적인 지지는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