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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한게임 '포커' 유저 소외지역 아동에 2000만원 기부

해피빈 조원석 사업팀장(왼쪽)과 은평행복한지역 아동센터 이지현 시설장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NHN엔터 제공



NHN엔터테인먼트는 16일 게임 포털 한게임의 '포커'에서 모은 기부금 2000만원을 소외지역 아동과 다문화 가정에 기부했다.

이번 나눔 캠페인은 한게임 '포커' 이용자들의 자발적 모금 형태로 이뤄졌고 NHN엔터테인먼트 역시 매칭 기프트 형식으로 기부금의 일부를 출연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게임 '포커'는 해피빈을 통해 기부 대상 단체를 선정했으며, 최종적으로 은평행복한지역 아동센터, 하늘지역 아동센터, 봉황지역 아동센터 3곳에 각각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세 단체는 모두 소외지역과 다문화 가정 어린이의 공부방 역할을 하는 곳으로 각 단체는 기부금으로 전달된 재원으로 학습 기자재 구매와 시설 보수 등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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