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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진도 여객선 침몰...사망 2명, 부상 14명 정오 현재 197명 구조



16일 전남 진도 관매도 부근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에서 사망자가 2명 발생한 가운데 정오 현재 197명이 구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침몰 여객선에서 여성 사망자가 1명 확인했다”고 발표했으나 추가로 20대 남성 사망자 1명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원 확인된 여성 사망자는 20대 선사직원 박지영씨로 확인됐다. 부상자는 14명으로 목포 인근 병원으로 이송중이다.

해경은 목포항공대 소속 헬기와 경비함정 16척을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군도 유도탄고속함 1척과 고속정 6척, 해상초계가 가능한 링스헬기 1대를 투입, 정오현재 197명을 구조했다.

한편 이날 사고는 오전 8시 5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인천에서 제주로 항해 중 조난신호를 보냈던 여객선 세월호가 끝내 좌초됐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세월호에는 수학여행을 온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과 교사 14명 등 승객 107명, 승무원 24명으로 총 474명이 탑승 중이며 침수로 인해 선박이 좌현으로 계속 기울어 결국 좌초했다. 해경은 세월호가 암초에 걸려 좌초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