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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교육청, '폐쇄논란' 명수학교 경영자 검찰 고발

서울시교육청이 자신이 운영하는 장애인 학교를 무단 폐쇄하려고 한 명수학교 경영자를 16일 고발했다.

시교육청 이날 오전 서울북부지검에 명수학교 경영자 최모 씨를 공무집행방해, 공공업무 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최씨의 어머니와 형제·자매 5명은 토지 사용료를 내라고 소송을 제기했고 최씨는 지난달 패소해 매달 1989만원의 임대료를 내야 할 상황에 놓였다.

이에 최씨는 임대료를 낼 수 없다며 지난 7일 시교육청에 학교 폐쇄 신청서를 제출하고 학부모들에게도 16일자로 학교 문을 닫겠다고 통보했다.

시교육청은 최씨의 신청서를 반려했고 최씨가 계속 반발하자 결국 검찰에 고발했다.

최씨는 이날 학교 정문에 1t 화물트럭을 갖다놓고 학생들의 등교를 위해 나가려는 통학버스 출차를 저지했다.

최씨는 트럭을 견인하려고 하자 차량 밑에 들어가 누워 수시간 시위를 벌이다가 교육청과 학교장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연행돼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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