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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선체 내부 수색작업 17일 0시30분부터 재개

지난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의 승객 구조에 투입된 해군과 해양경찰이 17일 0시30분부터 선체 내부 수색작업을 재개했다.

수색작업에는 해경특공대와 해군 잠수요원 8명이 투입됐다.

서해청은 또 조명탄을 쏘아가며 경비함정 등 최대한 인원을 동원해 밤샘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상륙함인 독도함과 구조함인 청해진함과 평택함이 오전 2시까지 현장에 도착해 수색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