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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아주캐피탈, M&A이슈 방향성 주목해야 -대신

대신증권은 17일 아주캐피탈에 대해 실적 기대감이 한층 더 강해지고 있다며 목표주가 67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한이 대신증권 연구원은 "아주캐피탈은 지난해 자회사 흑자 실현과 저축은행 이익변동성 축소로 건전성지표가 안전화됐다"며 "실적개선 기대감이 한층 더 강해졌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로 갈수록 건전성 개선세가 뚜렷해질 전망"이라며 "건전성관리 중심의 보수적 성장기조가 마무리되면 2015년에는 양질이 동시에 개선된 실적 시현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장 친화적 배당을 유지하는 고배당주 배당 매력의 지속도가 예상되며, 타사보다 상대적으로 풍부한 유동 물량도 매력적인 요인"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최근 언론에 오른 M&A 이슈는 아직 검토 중인 단계로 향후 방향성에 주목해야한다"며 "펀더멘탈에 기반한 중장기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김 연구원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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