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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세월호 실종자 수색 민간단체 동참…해수부 전국 잠수인력 소집



전문 수중다이버로 구성된 민간단체가 속속 전남 진도로 도착해 여객선 세월호 침몰에 따른 실종자 수색 및 구조작업에 동참하고 있다.

사고 이틀째인 17일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는 한국수중환경협회 경북본부, 한국잠수협회, 북파공작원(HID) 경기북부동지회, 한강수난구조대 등의 회원 20여 명이 잠수 장비 등을 지참하고 왔다.

이들은 자체적으로 확보한 선박과 해경 경비함정을 타고 이날 오전 중 사고 현장에서 수색과 구조활동에 나섰다.

수색과 구조활동에 동참하는 이들 단체의 전국 각 지역 회원들도 전남 진도로 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탑승자 구조를 위해 이날 전국의 잠수 가능 인력을 소집하기로 했다. 또 민간 장비를 동원해 선내에 갇혀 살아있을 수 있는 탑승자를 위해 공기를 주입할 예정이다.

앞서 구난업체와 계약해 3600t급 해상크레인 3척을 수배했다.

대우조선해양의 크레인은 18일 오전 5시 40분께 사고 지점에 도착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과 환경공단의 크레인은 각각 같은날 오후 10시 20분과 8시 30분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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