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카드

국내전용카드, '일본'에서도 사용한다



오는 9월부터 일본에서도 국내 전용 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국내 전용 카드를 일본 내 제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일본 결제대행업체 NTT DATA와 22일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라고 금융감독원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해각서가 체결되면 신한카드 국내 전용카드를 가진 고객은 일본의 음식점에서 자유자제로 결제를 할 수 있게 된다.

해외이용 수수료 0.18%는 유지되지만 신한카드의 국내 전용카드는 원화로 바로 환전해 청구하게 되므로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 또 국내 전용 카드를 사용하면 비자, 카스터카드 등 국제 브랜드에 비싼 연회비를 내지 않아도 된다.

카드업계 1위인 신한카드가 일본에서 자유자재로 결제 가능한 국내 전용카드를 내놓음에 따라 국민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비씨카드 등 다른 카드사들도 유사한 방식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금융당국은 카드 가입 신청서에 해외겸용카드를 선택하지 않으면 국내 전용카드만을 발급하도록 해 국제브랜드 카드 연회비가 불합리하게 빠져나가지 않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또 표준약관을 개정해 올해 하반기 중에 수수료 정률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