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기업 쟈뎅은 편의점 전용 테이크아웃 아이스커피 브랜드 '카페리얼'의 새 모델로 고준희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고준희의 발랄함과 고혹적인 이미지가 이 커피의 주 고객층인 20대에서 30대까지의 대학생과 직장인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어 고준희를 이번 새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카페리얼은 휴대가 간편한 파우치 형태의 제품과 전용컵, 얼음이 들어있는 '워터큐브'가 함께 제공돼 저렴한 가격으로 간편하게 고급 커피의 맛을 느낄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카페리얼은 커피추출액 함량을 높인 프리미엄 카페리얼 아메리카노 더블샷과 에스프레소 모카, 허니밀크티를 비롯해 청포도에이드와 자몽에이드 등의 음료류를 이번에 새롭게 출시했다.

쟈뎅 관계자는 "고품질의 원두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었던 것을 넘어서 프리미엄 커피와 함께 청포도, 자몽 등 에이드 류를 새로 출시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으려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편의점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맛의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