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슈즈 브랜드 멜리사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에 국내 최초로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 브랜드는 1979년 브라질에서 탄생한 오리지널 젤리슈즈로 플라스틱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사용해 독보적인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유명하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번 스토어에서는 칼 라거펠트, 제이슨 우, 캄파나 브라더스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과 신상품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이와 함께 미니멜리사 키즈라인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브랜드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더브랜드에이전시 아시아는 한국에서 공식 출시와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전 신상품을 10% 할인하고 경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