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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쇼핑]마리오아울렛, 中 요우커 타깃 '노동절 행사' 진행

마리오아울렛 매장 내부 전경/마리오아울렛 제공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이 중국 3대 연휴 중 하나인 노동절을 맞아 18일부터 5월 6일까지 중국 쇼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우선 패션·명품·유아동·리빙 등 중국 쇼핑객이 선호하는 약 200여개 브랜드 제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주인공 전지현이 모델로 활약 중인 여성 브랜드 쉬즈미스에서는 인기 트렌치코트를 40% 할인한 14만원대에 판매한다.

오즈세컨의 블라우스와 듀엘의 원피스는 각각 17만원대와 29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으며 버버리·코치 등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 역시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국 쇼핑객에게 인기가 좋은 유아동 브랜드 포인포의 제품은 5000원부터 판매한다. 트윈키즈의 아동 티셔츠는 7000원, 페리미츠의 아동 원피스는 2만원대에 선보인다. 소형 가전제품과 침구세트도 준비했다. 쿠첸과 쿠쿠의 밥솥은 각각 20만원대와 30만원대부터 구입할 수 있다. 알레르망의 차렵 이불과 엘르데코의 삼베패드는 7만원대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마리오아울렛은 여권을 제시하는 중국 쇼핑객에게 기존 할인가에 최대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택스 리펀드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중 30만원 이상 구매한 중국 쇼핑객에게는 마리오아울렛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마리오아울렛은 지난 1월에는 국내 아웃렛 업계 최초로 2년 연속 중국 관광청으로부터 CNTA 품질인증을 받으며 중국인이 선호하는 쇼핑지역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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