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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세월호 침몰 구조 현장에 투입된 UDT는?…정동남 천안함에 이어 이번에도

배우 정동남은 UDT 출신으로 현재 대한구조연합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대한구조연합회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구조현장에 해군 특수부대인 UDT와 SSU가 투입됐다.

특수전 전단 UDT/SEAL는 'Underwater Demilition Team'(수중파괴대)과 'Sea, Air and Land'(육. 해.공 전천후 작전팀)의 약어로 선견작전 및 수중 장애물 폭약 제거 임무와 전천후 타격 임무 등 해상에서 발생하는 대테러임무 등을 수행한다.

SSU는 'Ship Salvage Unit'의 약자로 인명구조, 선체인양 등 해난사고와 관련된 작업을 전담하는 부대로 침몰 간첩선 등 적 함정 인양을 통한 정보 수집 임무를 수행한다.

현재 바다로 투입된 SSU 요원 92명, UDT/SEAL 요원 122명 등 214명의 해군 특수부대요원들이 사고 해역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 때도 SSU 소속 수중폭파(EOD) 요원들은 47m 수심에서 천안함의 하푼미사일 발사대와 어뢰 발사대를 인양한 바 있다.

또 UDT/SEAL은 지난 1996년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에서 좌초한 북한의 상어급 잠수정 내부에 대한 무장수색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2011년 1월에는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삼호주얼리호의 해적을 교전 끝에 소탕하고 21명의 인질을 무사히 구출한 바 있다.

한편 탤런트 정동남 씨도 세월호 생존자 구조활동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그는 대한구조연합회장으로 이번 사고 뿐만 아니라 천안함 참사와 태안 고교생 집단 익사 사건 등의 사고현장에서 구조활동을 적극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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