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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 "이원화됐던 검찰·경찰 수사본부 통합한다"

검찰과 경찰이 각자 설치했던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 수사본부가 하나로 통합됐다.

대검찰청은 17일 여객선 침몰 사건의 중대성에 비춰 보다 신속한 진상규명을 위해 해양경찰청과 함께 합동수사본부를 설치해 수사키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사고 발생 직후 광주지검이 총괄하는 수사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해양경찰 역시 독자적인 수사본부를 운영해왔다.

이에 합동수사본부장은 이성윤(52·사법연수원 23기) 광주지검 목포지청장이, 부본부장은 이평현 서해해양경찰청 안전총괄부장이 각각 맡았다. 기존에 분산돼 있던 수사팀 인력 역시 합동수사본부로 편입된다.

특히 법무부는 캐나다에서 연수 중이던 선박사고 전문 검사인 유경필(43, 33기) 검사를 즉시 귀국시켜 수사팀에 합류시킨다.

합동수사본부는 해양선박과 관련한 학계와 실무진,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감정단(전문수사자문위원)을 구성해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책임소재를 밝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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