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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납품비리' 신헌 롯데쇼핑 대표 구속 앞두고 사의



최근 롯데홈쇼핑의 납품비리 사건 협의로 조사를 받아온 신헌 롯데쇼핑 대표(60·사진)가 결국 사의를 표명했다.

롯데쇼핑은 18일 신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를 들어 사퇴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여러 상황을 고려할 때 직무를 계속 유지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해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신 대표는 롯데홈쇼핑 납품 비리 사태와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아왔고,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있다.

롯데쇼핑은 빠른 시일 안에 임시 주총, 이사회 등 후속 인선 절차를 거쳐 후임 대표이사를 선출할 예정이다.

새 대표가 뽑힐 때까지는 롯데쇼핑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이 자리를 대신한다.

그룹 관계자는 "어제 오후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른 시일 안에 후임 인선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롯데 챔피언십 참석차 출국했다 전날 귀국한 신동빈 회장은 별다른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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