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금융일반

금감원, 일선검사 인력 34명 확대 '현장중심 감독 강화'

금융감독원이 현장 중심의 검사 강화를 위해 일선 검사현장 인력을 종전 774명에서 808명으로 34명 늘린다.

금감원은 18일 단행한 전면적인 조직 개편에서 검사·조사·회계감리 등 일선 검사현장 인력을 이처럼 확대한다고 밝혔다.

부서 수는 종전 40국 14실에서 40국 17실로 개편된다.

신설부서로는 금융경영분석실이 생긴다. 이 부서는 금융시장과 금융회사 등에 대해 수집된 다양한 정보를 종합분석한다.

또 금융민원조정실을 새로 만들어 소비자가 민원 처리 결과에 이의를 제기할 경우, 별도 부서에서 새 담당자에서 원점에서부터 민원을 재검토받을 수 있도록 한다.

소비자보호총괄국에는 원스톱서비스팀이 생겨 소비자의 금융자문이나 금융상품비교 등 각종 상담서비스를 일괄 담당한다.

은행권 건전성 제고를 위한 리스크 전담부서인 은행리스크지원실도 신설된다.

이 부서는 은행산업의 글로벌 규제 강화에 대응한다.

금감원 쇄신을 위해 내부통제와 감찰기능을 강화하는 특임감찰팀도 새로 만든다.

종전 2개 감찰팀은 일반직원과 간부직원을 아울렀으나 이 팀은 팀장급 이상의 간부직원을 전담하게 된다.

금감원은 이날 기획검사국장에 권순찬 전 감독총괄국장을 임명하는 등 부서장 인사도 단행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과 부서장 인사를 계기로 대내외 잠재적 위험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며 "향후 내부통제와 조직기강 강화에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