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직장인 62% '4월분 건보료 평균 12만원씩' 더 내야



지난해 급여가 500만원 늘어난 직장인 761만명은 이달(4월분) 건강보험료를 평균 12만1000원씩 추가로 내게 됐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8일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1229만 명을 대상으로 2013년도분 건강보험료를 정산한 결과 총 1조5894억원의 정산 보험료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전체 직장가입자의 61.9%에 달하는 761만 명은 지난해 임금이 올라 이달에 평균 25만3000원의 건보료를 더 내게 됐다. 이를 근로자와 사용자가 반반씩 나눠내기 때문에 근로자는 1인당 평균 12만1000원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실제로 지난해 연간 소득이 500만원 올랐으면 지난해 보험료율 5.89%를 감안한 14만7250원을 더 내야 한다.

반면에 지난해 소득이 줄어든 238만 명은 1인당 평균 7만원을 돌려받게 되며, 임금변동이 없는 230만 명은 정산 보험료가 없다.

이번 정산 보험료는 4월분 보험료와 함께 25일쯤 개인별로 고지되며, 내달 10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추가 보험료가 당월 보험료보다 많아 부담이 될 경우에는 액수에 따라 3∼10회 이내의 분할납부제도를 활용할 수도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