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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북, 최연혜 코레일 사장 초청의사 전달

북한이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평양에서 열릴 국제철도협력기구 회의에 최연혜 코레일 사장 초청의사를 구두로 밝혀온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철도에 밝은 한 소식통은 18일 "북한이 공식 초청장을 전달하지는 않았지만 코레일에 구두상으로 초청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북 승인 주무부서인 통일부의 한 관계자는 "코레일이 최연혜 사장의 방북 신청을 시스템에 올려놨는데, 이게 접수가 되려면 초청장이 있어야 한다"며 "그런데 북한으로부터 초청장이 안 들어왔다. 방북 신청 접수가 안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통일부 대변인실도 "최연혜 사장 방북은 아직 검토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방북 승인 여부는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