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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경찰병원 의료팀, 진도 현장에 투입…구조자·가족들 진료

경찰청은 18일 전남 진도 해역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구조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찰병원 의료팀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외과·내과 전문의 간호사·약사 등 7명이 진도 실내체육관 등지에 투입, 여객선 구조자와 가족들의 진료와 구호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의료진과 함께 이동 검진차량과 심장제세동기, 각종 의약품 등도 지원한다.

경찰청은 또 인권보호센터 소속 피해자 심리 전문요원 5명도 투입해 피해자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