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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여객선 세월호 침몰로 부처님오신날 행사 축소

종교계가 진도 여객선 참사 이후 화려한 행사를 자제하고 희생자 추모와 실종자 생환을 비는 기도회를 잇따라 열고 있다.

18일 조계종은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와 관련, 부처님오신날 행사를 일부 취소한다고 밝혔다.

조계종은 중앙신도회 주최로 19일 서울시청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문화대축전 행복바라미 행사를 무기한 연기했으며 20일 잡혀 있던 빈곤문제 해결을 위한 '대한민국 야단법석'도 취소했다.

또 19~20일 지역별로 여는 부처님오신날 행사도 화려한 음악과 율동을 자제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하라는 지침을 전국 사찰에 보냈다.

조계종은 오는 26~27일 예정된 부처님오신날 최대 행사인 중요무형문화제 제122호 연등회 행사도 가급적 축소해 엄숙한 분위기에서 치르기로 하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원불교는 이날 서울 흑석동 원불교서울회관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탑승자 무사귀환' 특별기도식을 열었다.

한국교회연합도 이날 오후 서울 구로구 한영신학대학 강당에서 실종자 구조와 유가족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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