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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외환] 환율 소폭 하락..美 '성금요일' 휴장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4원 내린 달러당 1037.4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휴장에 따라 전반적으로 거래가 뜸한 가운데 수급 여건에 맞춰 소폭의 등락만 이어졌다.

장중 달러당 1035원까지 하락했으나, 당국의 달러화 매수 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작용해 하향 돌파에 실패했다.

외환 전문가들은 "한산한 분위기에 역외 시장에서도 특별한 움직임이 없었다"고 진단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