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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머렐, 워터프로 마이포 뉴 버전 출시

/화승 머렐 제공



화승의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은 자사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아쿠아 슈즈 워터프로 마이포 2014 뉴 버전을 지난해에 비해 일찍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메쉬 소재 갑피와 등산화의 견고한 아웃솔(밑창)을 결합한 멀티 트레킹화다. 만약 신발에 물기가 스며든다면 앞꿈치와 아웃솔의 물빠짐 구멍으로 동시에 빠르게 배출되며 통풍성이 뛰어나 항상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빗살무늬 아웃솔이 탁월한 접지력을 발휘해 수중에서도 자유롭게 신을 수 있을 만큼 미끄럼 방지 기능이 탁월하다고 덧붙였다.

중창에는 충격을 흡수·분산시키는 에어쿠션과 신발의 앞과 뒤를 연결해 발목 뒤틀림을 방지하는 나일론 아치섕크를 삽입해 안정성을 배가시켰다.

뒷꿈치 부분에 강도가 일반 고무의 6배에 달하는 TPU(강화 우레탄) 소재의 구조물을 장착해 내구성을 강화했고 깔창에는 ETC 라이닝 기술을 적용해 맨발로 신어도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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