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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순이 주부 경제학]EM 발효액 활용한 짠순이 살림 노하우는?

EM 발효액/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요즘 살림 고수들 사이에서 'EM 발효액 활용법'이 화제다. EM이란 유용미생물(effective microorganisms)의 약자로 광합성세균, 효모균, 유산균, 방선균 등 인간 몸에 유익한 미생물을 복합 배양한 것이다. 조금 생소하지만, EM 발효액만으로 청소는 물론 악취제거, 세탁, 다용도 세척제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하니 귀를 솔깃하게 만든다.

EM 발효액을 만드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필요한 재료로는 빈 페트병(2L), 쌀뜨물(1.8L), EM원액(20ml), 설탕(20g), 천일염(1/2티스푼) 등이 있다. 쌀뜨물을 페트병에 넣고 5cm 공간을 남긴다. 미리 준비한 재료를 배합해 넣고 20~40도 되는 곳에서 일주일간 발효시키면 끝! 이렇게 완성된 EM 발효액으로 살림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우선 화장실 청소할 때 반짝반짝 빛을 낸다. 변기에 누런 때가 안 끼고, 물도 절약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일반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정화 효과가 크고, 환경 보전에 효과적이다. 카페트 청소는 주부들에게 골칫거리 중 하나다. EM을 100배 희석해 카페트가 촉촉해질 때까지 뿌리고 마른 후에 만져보면 포슬포슬한 촉감이 좋다. 게다가 집먼지 진드기도 줄어든다는 사실. 행주도 마찬가지다. 100배 희석해 뿌려 말리면 식중독균이 줄어든다.

EM으로 도배 풀과 치약도 만들 수 있다. 보통 집에서 도배 할 때 풀을 만드는데, 물을 섞지 말고 EM을 함께 넣으면 도배지 냄새가 싹 없어진다. 집수리를 할 때도 시멘트에 EM 발효액 넣고 개면 환경호르몬이 크게 줄어든다. EM과 치약을 섞어서 만든 '천연 치약'은 텁텁함이 없고 좋은 미생물균을 남겨둔다. 양치 후 주스를 먹어도 제 맛이 난다. 그냥 EM만을 사용해 가글을 해도 되고, 기존 치약에 EM을 적셔 닦아도 좋다.

흔히 '살림의 고수'를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능력으로 생각하지만, 천만의 말씀! 고수들의 노하우를 참고서 삼아 응용하고 공부한다면 당신도 멋진 주부 9단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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