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모바일

세월호 뉴스 위장 '스미싱' 발견…'구조된 6살 어린이'



세월호 침몰 사고를 악용한 스미싱(문자 사기)이 발생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8일 세월호 사고를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추가로 발송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스미싱 문자와 연결된 악성 애플리케이션(앱) 유포지를 차단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 스미싱 문자는 '실시간속보세월호침몰 사망자 25명 늘어 더보기 http://psm8060.hubweb.net/ADT.apk', '[GO! 현장] 구조된 6살 어린이 "아기 아기 아기" http://ww.tl/6Th' 등 문구와 인터넷주소(URL)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클릭하면 스마트폰에 악성앱(adt.apk, 최신소식.apk)이 다운로드 된다. 설치된 악성앱을 통해 기기정보·문자·통화기록 등이 빠져나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스마트폰에 설치된 정상 뱅킹앱을 가짜 뱅킹앱으로 교체 설치하도록 유도하고, 추가 설치된 악성 앱으로 사용자의 금융정보를 빼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부와 KISA는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를 통해 발견된 악성앱의 유포지와 정보유출지를 즉시 차단하고 백신개발사에 악성앱 샘플을 공유해 백신을 개발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