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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잠수사 280여명 대기···선체 내부로 대규모 투입 검토

생존자들에게 남은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대규모 잠수사 투입이 검토되고 있다.

19일 해경 관계자는 "가이드 라인 설치가 끝나면 8∼10명이 동시에 선체로 투입이 가능한 지 살펴보고 있다"며 "많은 인원이 내려가도 줄이 엉켜 사고가 날 확률이 없어 이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선체 부근에 잠수사 280여 명이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는 사고 발생 이후 설치한 가이드 라인을 따라 2인 1조로 20여 분 정도 투입, 선체 수색을 진행해 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