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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해병대, 코끼리 밀렵 단속 위해 아프리카 파견

미국이 아프리카의 코끼리 밀렵 근을 위해 해병대를 파견할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연합뉴스는 미국 군사 전문지 디펜스뉴스 등을 인용해 미 국방부가 이탈리아 주둔 해병대 특수목적 공지기동부대(SPMAGTF) 소속 15명의 해병대원을 이달 중에 아프리카 차드에 파견한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15명의 해병대원들은 1개월간 차드 자쿠마국립공원에 체류하며 차드 환경부 산하 밀렵기동포획단 소속 100여 명의 산림감시원에게 소부대 전술과 순찰, 지상 정찰, 사격술 등 코끼리 밀렵꾼 추적과 수사에 필요한 교육과 훈련을 시킨다.

이번 임무투입은 상아를 노린 코끼리 밀렵의 심각성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야생동물기금(WWF)이 지난해 발표한 자료를 보면 국제 밀렵시장 규모는 190억 달러에 달한다. 이는 마약 밀매, 화폐 위조, 인신 매매에 이어 네 번째로 큰 규모로 국제 범죄단체의 주요 수입원이 되고 있다.

상아는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의해 국제 거래가 엄격히 금지·제한된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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