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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실종 학생 어머니 1명, 사고 충격으로 입원"

침몰 여객선 세월호에서 구조된 생존자들을 치료 중인 고대 안산병원 차상훈 병원장이 "실종자 학생의 어머니 1명도 사고 충격으로 입원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차 원장은 19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현재 정신과에 입원, 안정을 취하면서 심리 상태를 진단하기 위한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보건복지부와 안산시정신건강보건센터 등과 협의해 심리 치료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지난 18일 생존자를 대상을 실시한 심리 평가 결과를 토대로 우울 증상 학생 16명, 불안 증상 학생 28명을 위험군으로 재분류한 뒤 1대 1 심층 면담에 들어갔다.

차 원장은 "입원 환자들의 절대적인 안정을 위해 안전요원을 늘리고, 경비업체에도 인력 추가 파견을 요청했다"며 "오늘부터 환자 가족 외에는 면회도 제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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