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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MS '엑스박스 원'의 위기...판매량 적고 주요 타이틀 취소



마이크로소프트(MS)의 가정용 비디오 게임기 '엑스박스 원'이 위기에 처했다.

경쟁 제품인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4(PS4)에 비해 판매가 크게 떨어지는 것은 물론 몇몇 게임의 발매 일정이 취소되고 있다.

19일(한국시간) MS에 따르면 엑스박스 원의 전 세계 누적 출하량은 최근 500만대를 넘어섰다. 이는 PS4에 비해 200만대 이상 뒤지는 것이다.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SCE) 발표에 따르면 PS4의 누적 판매량은 이달 6일 700만대를 돌파했다.

주요 게임업체가 블록버스터 타이틀의 엑스박스용 발매 일정을 예고했다가 이를 갑자기 백지화하는 상황이다.

액티비전은 당초 '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의 엑스박스용 타이틀을 이달 29일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이 계획을 유보하기로 했다.

PS4, PS3, 엑스박스 360, 닌텐도 위 유, 닌텐도 3DS, PC 등 다른 플랫폼용 타이틀은 원래 예정 날짜에 동시 발매되는데 유독 엑스박스 원만 계획에서 제외된 것이다.

엑스박스 원이 부진한 것은 비싼 가격 때문이다. 소니 PS 4보다 100달러가량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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