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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비스테온공조 평택사업장 '녹색기업' 재지정



한라비스테온공조(대표이사 박용환)는 평택사업장이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녹색기업'으로 재지정 받아 지정서 수여 및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오염물질 저감, 자원 및 에너지절감, 환경경영체제 구축 등으로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사업장을 엄격한 심사를 통해 녹색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한라비스테온공조는 1996년 녹색기업으로 최초 선정된 이후 3년마다 정부가 실시하는 녹색기업 재지정 심사를 연속으로 통과해 환경 친화적 기업으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하게 됐다.

녹색기업 지정서 수여식은 김영훈 한강유역환경청장, 박웅 환경관리국장, 이경규 환경관리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라비스테온공조 평택공장에서 진행됐다.

박용환 대표이사는 "한라비스테온공조는 앞으로도 녹색경영 실천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