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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세월호 선내진입 재시도, 오후 3시30분부터 재개…악천후 속 '총력전'



침몰한 세월호 선체 실종자 구조작업이 해경과 해군을 중심으로 19일 오후 3시30분부터 재개됐다.

현재 진도 앞바다는 높은 파도로 소형 어선과 민간 잠수부는 일단 철수한 상태다.

하지만 해경과 해군 특수구조대는 2인 1조로 선체 내 객실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40여 명이 3개 지점에서 사망자 3명이 확인된 선체 중간 지점을 중심으로 중점 수색할 예정이다.

기상이 좋지 않아 구조대원들의 안전에도 위험이 뒤따르고 있다.

해경은 이날도 조명탄 790발을 쏘며 밤샘 수색을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